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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 2분기 영업이익 2164억..전년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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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중국 물량 유입 여파로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주력 제품 가격 강세에 힘입어 증가했다.

호남석유는 19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이익도 2249억원으로 4.6% 줄어든 반면 매출액은 1조8415억원으로 26.4% 증가했다.

회사 측은 2분기 주력제품인 모노에틸렌글리콜(MEG)과 부타디엔(BD) 등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매출액은 늘었으나 중국 증설 물량이 들어오면서 전반적인 제품의 수익성이 떨어져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호남석유화학을 비롯해 석유화학업체들이 증설 여파가 소화되는 시점까지 업황의 조정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다며 하반기 실적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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