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중국에 휠로더 공장을 설립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 중국 산둥성 타이안시에서 ''현대산동중공업유한공사'' 기공식을 열고 연산 8천대 규모의 휠로더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4천8백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 공장은 오는 2011년 4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휠로더는 주로 토목공사 현장에서 흙이나 모래, 골재 등을 퍼담아 옮기는 데 사용되는 건설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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