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의‘중소기업경력개발지원시스템’이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시스템은은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인재육성 지원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올해 1월서비스 개시 이후 이용자가 6월말 현재 1,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시스템 이용자는 기술 생산직무, 경영지원직무를 수행하는 이용자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관심으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종사자들 외에 직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와 교육담당자들이 직원육성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중진공은 설명했습니다.
전병천 중소기업연수원장은“경력개발지원시스템은 직무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경력개발 경로를 제시해 줌으로써 효율적인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한다"며 "인재난에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체계적인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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