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의 지주회사인 LS가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LS 주가는 오후 2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3500원(3.70%) 오른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LS에 대해 주요 자회사 가운데 LS니꼬동제련의 외환관련 평가손실을 제외하면 LS의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LS니꼬동제련 등 주요 자회사들의 2분기 영업실적이 긍정적이며 특히 LS전선의 글로벌 전력선 생산기지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투자매력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도 LS에 대해 해저케이블 사업의 본격화와 함께 전력용 케이블의 매출기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실적개선이 가시화 될 것이라며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다.
특히 해저케이블 사업의 본격화와 함께 전력용 케이블의 매출기여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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