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첫 사회통합수석에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박 원장이 시민단체 교육계 정계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이념적 스펙트럼이 넓어 시민사회단체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60세인 박 원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흥사단 이사장,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공명선거시민실천협의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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