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주공 2단지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또 무산됐습니다.
11일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10일 예정됐던 시공사 선정 총회는 법원의 총회개최금지 가처분 결정으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고덕주공2단지는 지난 5월 개최된 총회에서 참석인원이 과반수에 못 미쳐 시공사 선정이 불발된바 있습니다.
고덕주공2단지는 9월 말까지 시공사를 선정하지 않으면 오는 16일 시행되는 공공관리제 지침에 따라 시공사를 선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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