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금리인상과 국제선 요금인상으로 대한항공에 유리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먼저, 외국인 매도와 주가조정의 빌미가 된 원화약세 기조가 금리인상으로 인단락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는 대한항공의 영업, 영업외 측면에서도 유리할뿐 아니라 경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대한항공이 8월 1일로 추진중인 미주노선 5%, 유럽과 대양주노선 10% 요금인상도 추가 수익을 기대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요금이 인상된다면 연간 약 2천108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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