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조간신문브리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5조 ''사상최대''
-지난해보다 87% 늘어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으로 매출 37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사상 최대인 4조41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분기 연속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채권단, 현대그룹에 신규대출 중단
-현대 "주채권은행 교체 고수"

외환은행 등 현대그룹 채권단이 현대그룹이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 마감 시한까지 약정 체결을 거부함에 따라 8일부터 현대그룹에 대한 신규 대출을 중단할 방침입니다.

이에 현대그룹 측은 "신규 대출 중단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것이며 주채권은행을 교체하겠다는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용 회장 "전경련 회장직 안 맡아"
-"세대교체 이뤄야" 거듭 강조

지난 6일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후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돼 온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에 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자신의 후보 가능성을 일축하며 "오히려 이번 기회에 전경련의 세대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토차량 보험료 할인 계속 받는다
-하반기 혜택 폐지·축소 유보

금융감독원이 보험사들에 오토매틱 차량과 미끄럼방지장치, ABS 장착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 혜택 폐지와 축소 시기를 내년으로 늦춰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오토차량 등에 대한 할인혜택 폐지 방침을 바꿔 연말까지는 기존처럼 보험료를 할인해 줄 방침입니다.

▲무역보험 2020년까지 2배로 확대
-무역보험공사 출범

무역보험공사가 출범식을 갖고 올해 180조원으로 예상되는 무역보험 인수액을 2020년 360조원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지난 3월 수출보험법이 무역보험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한국수출보험공사가 한국무역보험공사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한국, 금리 올릴 때 됐다"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교수

마틴 펠드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2010 미국과 세계경제의 전망'' 포럼에서 "한국이 금리를 올릴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의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수준으로 지나치게 낮다"면서 "경기침체나 후퇴를 겪고 있지 않은 나라가 이 정도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면 인플레이션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한·EU FTA 이르면 10월 발효

한국과 유럽연합이 맺은 자유무역협정이 이르면 10~11월쯤 발효될 전망으로 다음달 협정문 확인작업이 끝나면 우리측은 국무회의 승인과 대통령의 재가를 받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한국 경제규모 2년째 세계 15위

세계은행이 공개한 2009년 세계 경제 규모 순위에 따르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은 8325억달러로 2008년에 이어 세계 15위를 차지했습니다.

------------------------------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LG전자 노사, 타임오프제 합의

LG전자 노사가 새 노동법에 따른 타임오프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LG전자는 근로시간 면제자 11명과 노동조합에서 급여를 지급하는 노조 전임자 6명 등 총 17명의 노조 전임자를 두게 됩니다.
▲221억 달러, 중국 농업은행 IPO 신기록

중국농업은행이 기업공개를 통해 최대 221억 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아 규모면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계속해서 "동아일보"입니다.

▲김중수, "한은 고위직 직무 느슨"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 직원들은 승진이 밀리고 인센티브가 없는 점을 문제로 지적한다"며 "승진에 대한 자격조건이 투명하되 엄격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갤럭시S 재고 부족 예약 판매제 도입

SK텔레콤이 하루 평균 2만 대씩 판매되는 갤럭시S의 재고 부족으로 하루에서 이틀이 지나야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판매제를 도입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겨레신문"입니다.

▲수도권 경매시장서도 집값 거품 꺼진다

올해 수도권의 집값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법원 경매시장에 물건이 쏟아져 나오는데다 낙찰가율과 낙찰률도 빠르게 떨어져 경매시장에서도 집값 거품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1천억 매출’ 벤처 지난해 20% 증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 가운데서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국내 벤처기업이 2008년 202개에서 지난해 242개로 약 20%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