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의 최대 수준인 5조원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발표했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가근 연구원은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증권사 예상치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삼성전자 주가는 3분기 실적 전망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얘상했다.
이에 따라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반도체부문 가운데 하반기 D램, PC시장 전망에 따라 주가가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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