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에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내수 호조가 지속되고 고용 회복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물가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유럽 재정위기의 장기화,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 등으로 대외적 불안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외 여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거시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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