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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악 상황 탈피'' 전망으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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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외국계 증권사의 분석에 따라 소폭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6일 LG전자 주가는 오전 10시 4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0.53%) 오른 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급락에도 불구하고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면서 저점을 지났다는 의견이 우세해지고 있다.

씨티그룹은 LG전자 실적이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씨티그룹은 LG전자에 대해 "휴대폰 부문 손실 지속과 핵심 투자자산인 LG디스플레이 지분가치 할인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주가에 반영됐다"며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와 3D·LED TV 라인업 향상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전자는 하반기에 국내외 출시될 스마트폰 제품명을 ''옵티머스''로 통일하고 새로운 스마트폰 기기를 10개 이상 내놓겠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은 LG전자가 옵티머스 출시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상반기 부진을 딛고 스마트폰 업계를 이끌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TV부문에서도 강화된 제품라인업과 수직통합형 공급을 통한 마진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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