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야간옥외집회를 금지하는 법 조항이 효력을 잃으면서 전국적으로 야간집회 신고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관내 38개 경찰서에 접수된 이달 중 야간집회 신고건수는 110건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실제 집회가 열릴 가능성이 큰 노동계 측 집회도 10여건이나 되며 부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것만 모두 192건으로 이번달에는 그 수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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