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여드름 전용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며 8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일 동성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75원(14.64%) 오른 1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이던 주가는 2.93% 오른 1230원에 출발한 뒤 신제품 출시 보도가 나오자 실적 호전 기대감이 확산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날 동성제약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벌침(봉독)으로 여드름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된 제품은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 타입의 에센스 화장품으로 여드름균과 피부상재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효과를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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