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6% 증가한 6월 실적을 발표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무더운 여름 날씨와 우러드컵 관련 상품 매출 강세로 6월 기준 기존점 5.6%, 전점기준 25.1%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월드컵 영향으로 스포츠 전 장르가 24%의 가장 높은 신장률 실적을 보였다.
월드컵 특수로 TV가 39% 신장하며 가전 매출을 주도 했고, 무더운 날씨로 여성캐쥬얼이 14.1% 증가 했으며, 선글라스와 액세서리가 각각 27.2%, 20.1% 신장했다.
남성 의류 역시 상반기 들어 가장 높은 23.3%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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