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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해외진출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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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도 어느덧 하반기에 접어들었는데요.

증권사들의 하반기 경영전략을 살펴봅니다.

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반기 대형 증권사들의 화두는 자산관리서비스와 해외진출로 나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다음 달 5일 자산관리브랜드인 닥터 에스(Dr.S)를 선보이며 10여개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자산관리서비스 시장에 뛰어듭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지난 16일 골드만삭스 자산운용과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맺었습니다.

증권업계 최대인 165개 지점망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승철 동양종합금융증권 마케팅팀장
"이미 MOU를 체결한 골드만삭스 자산운용과 제휴관계를 강화할 것. 구체적으로는 상품개발이나 직원교육 등에서 서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산관리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일 것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얼마전 황성호 사장이 밝힌대로 중국진출에 발벗고 나섭니다.

중국 현지법인을 신설하고 상해사무소와 북경 리서치센터를 통합해 투자자문사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역시 지난 2월 설립한 홍콩 현지법인을 베트남, 캄보디아를 연결하는 동남아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한편 올해들어 증권사들이 새롭게 진출한 FX마진거래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키움증권에 이어 현대증권 역시 다음달 중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이용가능한 FX마진거래 시스템을 선보입니다.

WOW-TV NEWS 박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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