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우리나라의 교역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은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통관 기준 수출 증가율이 10%, 수입 증가율은 13%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수출과 수입은 각각 5천억 달러와 4천900억 달러 안팎으로, 연간 교역 규모가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올해 수출이 4천500억 달러를 웃돌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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