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전면 시행중인 교원평가제에 대해 "평가 결과는 성과급 지급, 승진 등 인사에 반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이날 교원평가 실시 현황 보도자료를 내고 "평가 결과는 교원 사이의 상대 평가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개별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과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1만1천373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원평가제를 시작해 올해 10월 말까지 동료평가,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 모든 평가를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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