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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체감경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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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나들가게와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의 살림살이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올들어 6월 현재 소상공인 체감경기 BSI는 87.7.

지난해 1월 38.7까지 떨어졌지만 1년 반만에 두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며 소상공인들의 살림살이가 크게 나아졌다는 평가입니다.

업종별로는 음식업(96.2), 개인서비스업(90.7), 자동차전문수리업(89.7) 등이 전체 평균을 상회한 반면 부동산 중개업(56.5)은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앞으로의 경기 전망도 낙관적입니다.

<인터뷰> 김일호 중소기업청 과장

"지난 6월은 예상 경기가 112.5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소폭 상고 있어서 소상공인들이 향후 경기전망에 대해서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나들가게, 프랜차이즈 활성화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소상공인의 체감경기와 달리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은 여전히 어두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은 96을 기록하며 5월 이후 내리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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