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 수준을 처음으로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밝힌 5월 항만물동량은 총 1만 508만톤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15.7% 증가했고, 2008년 5월보다 6%나 증가했습니다.
5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실적도 총 170만5천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9%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위기 전인 2008년 5월에 비해 7.6%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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