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경기 회복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거시정책 기조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10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과제''에서 올해 하반기 거시경제정책은 안정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용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위기를 겪으면서 확대한 희망근로사업과 중소기업 신용 보증 등 한시적인 대책들은 원칙상 기한이 끝나면 정상화할 방침입니다.
또 경기 회복세가 서민생활과 경제 취약 부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 부문의 고용 창출을 높이는 한편, 기업 간에도 거래제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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