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정부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화 정책의 핵심 수혜주는 더존비즈온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를 모든 법인으로 확대하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전일 국세청이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에서 이같이 밝힘에 따라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될 것"이라며 "더존비즈온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사이트 방문자 1위 업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존비즈온은 전자세금계산서와 관련된 이익이 지난해 11억원에서 2010년 60억원, 2011년 103억원으로 연평균 70% 이상씩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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