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올 임금협상과 관련해 구체적인 인상률이나 방법 등에 관한 회사측 안은 현재까지 아무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포스코 한 관계자는 "일부에서 말하는 5%이상 인상안은 사실과 다르며, 구체적인 인상률은 노경협의회 안에서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내년 이후 경영환경이 불투명해 인상률을 높게 가져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무작정 동종업계의 인상률을 쫒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다음주 중 노경협의회를 개최해 최종적인 임금인상률을 결정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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