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외국인의 귀환은 MSCI편입 결정과 무관하다"고 분석했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MSCI 선진 지수 편입 발표가 22일 예정된 가운데 한국의 선진 지수 편입 가능성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낮은 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MSCI지수편입보다는 24일 FOMC의 금리동결 가능성이 외국인 매수세 지속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월 외국인의 대량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롱머니 성격이 강한 미국계 자금은 3,000억원 순매수했다"며 "지난주 11일부터 5 영업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1조2000억원)가 이어진 것 역시 외국인 매수 추세 전환에 긍정적 신호"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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