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엠넷미디어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엠넷미디어는 온라인게임 개발명가 게임하이㈜(대표 정운상)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금일 아이폰용 리듬 액션 게임‘Touch the M’을 선보인다.
<Touch the M>은 각 사가 보유한 음악 및 게임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접목해 기존 리듬 액션 게임과는 다른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한다.
즉, 국내 최고의 뮤직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엠넷미디어의 경쟁력과 게임하이의 안정적이고 기술력 높은 게임 제작 노하우를 결합, 완성도 높은 리듬 게임을 출시하게 된다.
엠넷미디어㈜ 박광원 대표이사는 "국내 애플 엡스토어에서 130 만건누적 다운로드 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엠넷 어플리케이션의 돌풍을 ‘리듬 액션 게임’으로 이어가 차세대 플랫폼으로 각광받는 스마트폰 시장의 뮤직 게임분야를 선점하는 동시에 영향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사의 제휴는 국내 이종 엔터테인먼트 계열간 연합으로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며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온라인 게임차트 1위를 106주간 차지하며 국민 FPS게임으로 자리잡은 ‘서든어택’의 제작사인 게임하이와 국내 1위 뮤직 채널 ‘Mnet’과 뮤직 포털 사이트인 ‘엠넷닷컴’(www.mnet.com)을 운영하는 엠넷미디어와의 업무제휴는 게임은 물론 뮤직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뮤직과 게임 등 각 분야 최고 기업들의 제휴로 브랜드 시너지 상승 효과는 물론 양사의 수익 역시 다변화 돼 매출 향상에 따른 기업 성장,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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