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절반은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천안함 조사 결과와 관련된 서한을 발송한 행동이 부적절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남여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를 보면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50%에 달했습니다.
반면 적절했다는 의견은 19.2%에 불과했습니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71.1%가 부적절했다는 답을 했고 민주당 지지층의 32.3%가 부적절했다고 응답해 양당의 지지층 모두 적절했다는 답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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