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체들도 오늘밤으로 예정된 2010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을 응원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공장별로 경기가 예정된 오후 8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무급으로 한국의 예선 2차전을 시청하거나 정상조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반면 기아차 노조는 유급시청을 회사측에 요구했지만 회사측은 이를 거부한 상태이며 사업장별, 공장별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르노삼성차는 2시간 동안 TV시청을 한 이후 추가로 2시간을 더 근무할 예정이지만 GM대우와 쌍용차는 TV시청 없이 정상근무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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