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6월말 기준 주주명부 폐쇄를 결의했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결산 실적을 반영한 분기 배당 가능성을 열어놓기 위해 주주명부 폐쇄를 의결했다"며 "차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배당 여부와 규모 등이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확정될 경우 이는 외환은행의 첫 중간배당이 됩니다.
외환은행은 중간배당을 통해 배당의 지급 빈도만 바뀐다며 연중 지급는 배당 총액은 한번의 연간 배당 지급액과 동일한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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