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 만큼이나 3천여 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앞세운 수원 SK 스카이뷰의 관심도 뜨겁니다.
SK건설은 수원시 정자동 화서역 인근 KT&G 부지에 마련된 ''SK스카이뷰'' 견본주택에 개관 첫 날인 지난 11일 1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주말 3일동안 4만5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주말동안 견본주택 개장 전인 오전 10시 전부터 청약 대기자들이 몰려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했습니다.
이처럼 SK 스카이뷰가 높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최근 분양한 주변 시세보다 3.3㎡당 50만~60만원 저렴하고 전체 물량의 80%가 59㎡~97㎡ 규모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총 3천498가구로 구성된 ''수원 SK 스카이뷰''는 오는 15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6~17일 이틀간 1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