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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임, 보광사와 합병신고서 효력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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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버다임은 (주)보광사와의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사이버다임은 지난 5월 양사간 결의를 통해 합병신고서를 제출했으며 4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합병신고서의 효력이 발생됐다. 이번 합병은 사이버다임을 통한 보광사의 우회상장이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최종 합병단계까지 주주총회 승인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등의 절차가 남아있으나 우수한 상장사와 비상장사와의 합병이라는 점, 1:4의 적정 수준 합병비율 산정과 사이버다임의 무감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합병과정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말했다.

도금판금 전문업체인 보광사는 2008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무니켈도금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실용화해 전 세계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200억원, 당기순이익은 30억원을 기록했다.

계열사로는 보광하이텍과 보광티앤씨를 보유하고 있으며 휴대폰 관련 프레스, 사출, 도장 등의 생산과 조립을 통해 2010년도 매출 700억원, 2011년도 매출 1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광사 측은 "광하이텍이 올해 초 삼성전자의 1차 공급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휴대폰 부품제조업체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사이버다임과의 합병을 통한 직간접적인 투자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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