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올해 반도체 설비투자 전망치를 3월에 이어 이달들어 다시 상향했습니다.
SEMI는 올해 전세계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가 42조6천여억원(335억1천달러)로 지난해보다 117%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올해 발광다이오드(LED) 분야의 설비투자 비중이 올해와 내년 전체 반도체 투자의 9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SEMI는 예상했습니다.
한편 SEMI는 지난 3월 올해 반도체 설비투자가 지난해보다 8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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