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전문 기업인 두산중공업의 협력사로 등록되며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시노펙스(대표 손경익)는 해수담수화 플랜트 전문 기업인 두산중공업과 해수담수화와 수처리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을 위한 협력사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해수담수화, 발전, 그린 플랜트 분야의 세계 시장 점유율 42%를 차지하고 있는 1위 기업입니다.
시노펙스와 두산중공업은 지난 3월 두산중공업이 독도에 무상 기증한 해수담수화 시설의 노후 장비 고장으로 보수공사가 필요한 시점에서 시노펙스가 보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시노펙스는 보수공사 중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마이크로 필터를 무상으로 기증하며 두산중공업의 사회공헌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는 ”두산중공업과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시노펙스는 또한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플랜트기술 고도화사업의 핵심과제인 ''해수담수화 플랜트 고효율 운영 유지관리''에 두산중공업이 부산 기장에 건설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최근 정부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해수담수화 플랜트 집중육성 정책을 밝히며 2020년까지 해외 해수담 수화플랜트 시장에서 수주액 6조와 시장점유율 23%를 목표로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수담수화 시장에서 한 개의 해수담수화 플랜트에 적용 되는 필터는 연간 60억원 규모이며 25년간 납품 계약을 하게 됩니다.
시노펙스는 두산중공업과 협력을 통해 매년 최소 6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처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노펙스는 두산중공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대규모 플랜트 사업의 설계, 제작, 시공, 시운전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관계사인 친환경설비 전문기업 시노펙스그린테크와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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