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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주가에 기업가치 절반밖에 반영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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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삼성출판사에 대해 현재 주가는 기업가치의 절반 정도밖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지효 연구원은 "삼성출판사의 부천시 고강동과 안양 물류창고, 서초동 본사 토지의 시가는 최소 3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자회사는 올해 순이익 40억원이 전망되는 등 자회사 가치만 해도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삼성출판사의 영업가치 300억원을 더하면 회사 가치는 총 700억원으로 시가총액 390억원 대비 55%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출판사는 전자책(e-book)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고 이와 관련한 기술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책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출판사는 1951년 설립돼 유.아동 단행본과 영어교재 출판, 휴게소 사업, 임대사업을 영위해온 출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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