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대표이사 정태영)이 남유럽 경제 위기로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채권 차입에 성공했습니다.
차입규모는 3억3600만링깃(원화기준 약 1,250억원)으로 1.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입니다.
조달금리는 말레이시아 통화기준 4.5%(원화 환산금리 3.85%)이며, 말레이시아 대형 자산운영사들이 주요 투자 기관입니다.
이번 채권 발행의 자문을 담당한 BOA 메릴린치증권의 신진욱 상무는 "이번 성과는 현대캐피탈의 차입원 다변화 노력과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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