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장중 1,250원대를 돌파하는등 폭등하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34원 오른 1,2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미국 뉴욕증시 급락과 역외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9.50원 오른 1,224.00원으로 출발해 장중 1,250.00원까지 고점을높였다.
뉴욕증시가 스페인 최대 저축은행인 카하수르의 국유화 소식에 유럽 금융기관 부실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급락하고, 코스피지수도 2% 가까이 급락하면서 환율이 급등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동반 급락중이다. 양 지수는 나란히 전일대비 2%대 초반떨어진 상황에서 매매 공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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