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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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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마트 폰의 등장으로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게임빌은 모바일 환경에 발빠른 대응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민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마트 폰과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초래된 모바일 시대.

모바일 게임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의 창출을 의미합니다.

<인터뷰> 송병준 게임빌 대표
"아이패드와 같은 또 다른 형태의 모바일 기기가 등장함으로써 모바일 게임과 같은 콘텐츠가 더 많은 플랫폼에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열림으로써 시장 확대가 더욱 더 예상됩니다."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에는 해외 시장 진출이 이통사 마케팅과 판로 개척 등 복잡한 절차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앱스토어에 게임을 올려 놓기만 하면 됩니다.

실제 게임빌은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 7개의 게임을 등록한 상황.

이 중에서 ''제노니아'' 시리즈를 포함한 5개의 게임이 순위차트에 들었습니다.

야구게임의 경우, 앱스토어에 등록된 스포츠 전체에서 7위, 야구 게임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할 정도입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해외 시장 공략은 매출로도 직결돼 지난해 해외 부문 매출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회사측은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다른 게임과는 달리 모바일의 특성에 적합한 쉬우면서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합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오픈 마켓을 이용. 아이패드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모바일 기기에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송병준 게임빌 대표
"모든 모바일 기기에 게임을 공급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게임빌 ANYWHERE''라는 말을 하려고 모든 모바일 플랫폼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략을 취하고자 합니다."

게임빌은 다음달 초 앱스토어에 출시되는 ''사커 수퍼스타즈''를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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