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아시아 지역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아시안 아마추어 챔피언십(AAC, Asian Amateur Championship)''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AAC는 지난해 창설된 아시아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로, 마스터즈 토너먼트 대회 출전권(우승자)과 브리티시 오픈 예선 최종 라운드 출전권(우승ㆍ준우승자)이 부여돼 골프 유망주 선수들의 세계 무대 데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전문 대회다.
작년 1회 대회에서는 한창원 선수를 비롯한 한국선수들이 1~3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대회는 일본 사이타마현 카스미가세키 웨스트코스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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