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TS인베스트먼트와 ''동부TS블랙펄 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다음 달 중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오는 8월 225억원 규모의 공모를 추진해 상장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동부TS블랙펄 스팩은 동부증권이 대표발기인을 맡고 TS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외환캐피탈, 무림캐피탈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투자금액은 25억원입니다.
대표이사에는 이정수 전 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이 선임됐으며 사내이사는 정해근 동부증권 IB사업부장과 김웅 TS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사외이사는 서향희 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가 각각 맡게 됩니다.
이정수 대표는 "투자자보호 강화, 피합병법인에 대한 우호적 조건, 일반투자자 참여기회 확대 등 동부TS블랙펄 스팩만의 차별화로 성공적인 스팩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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