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연구소''가 우리나라 업무용 건물로는 처음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았습니다.
SK건설은 "올해 준공을 앞둔 SK케미칼연구소는 지상9층 규모의 건물로 총 100여개가 넘는 친환경, IT, 에너지 절감 기술들이 검토돼 진행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이 적용돼 기존 업무용 건물과 비교할 경우 약 45%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도는 에너지 성능이 높은 건물을 확대 보급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그 대상이 공동주택에 한정돼 있었으나 올해부터 업무용 건물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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