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동산 정보를 관련 영상과 함께 아이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는 (3일) "㈜ 제니텀과 함께 부동산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인 ''부동산 AR''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강현실은 카메라로 실제 대상을 비추면 해당 정보가 스마트폰에 영상과 함께 보여지는 기술로, 이번 출시된 ''부동산 AR''은 GPS 기능을 이용해 반경 1.5㎞ 안의 아파트를 찾아주고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에 더해 특정 아파트의 시세 및 단지의 상세정보, 대표 중개업소가 나와있어 곧바로 거래나 상담문의가 가능합니다.
옥지연 부동산뱅크 팀장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도 ''부동산AR''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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