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의 종합 홍보대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G20 정상회의와 관련한 TV와 인쇄매체 광고를 비롯, 홈페이지 구축과 PR, 이벤트 기획, 홍보동영상 제작 등을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각종 부대행사 홍보도 국내외의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펼치게 된다.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월드컵 개막식, 대통령 취임식 등 국가적 이벤트의 홍보대행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데 이어 G20 종합홍보 프로젝트까지 수주했다"며 "통합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