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7.90

  • 4.22
  • 0.17%
코스닥

688.30

  • 4.95
  • 0.72%
1/4

세계증시 시총, 금융위기 이전 80% 수준 회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이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말 대비 80%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3월 말 기준세계 증시의 시가총액 규모가 49조1천억달러로 2006년 말의 50조8천억달러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연말 기준 시가총액이 가장 컸던 2007년(60조9천억달러)에 비하면 80.62%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올해 1분기 들어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등에서 증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 기간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시가총액은 7.17% 증가했고 미주지역이 5.41%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은 각각 2.75% 상승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아시아와 태평양 증시는 세계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됐다.

3월 말 현재 시가총액 비중은 30.61%로 2003년 말 20.17%보다 10.44%포인트 늘었다.

반면 미주지역은 50.42%에서 40.65%로 줄었고 유럽.아프리카.중동은 30% 안팎에서 유지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한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8천761억달러로 세계 증시의 1.78%를 차지하며 시총 순위 18위를 기록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