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40대 이상의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반면, 20대 이하의 비율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실업자 직업훈련을 받은 훈련생 15만3천여명 가운데 20대 비율이 37%로 가장 높았고 30대와 40대, 50대 이상, 19세 이하가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업훈련에 참여하는 연령대 추이를 보면 2004년 45%였던 20대 비율은 지난해 37%로, 19세 이하는 7%에서 5%로 각각 낮아졌습니다.
같은 기간 40대의 비율은 12%에서 18%로, 50대 이상은 6%에서 9%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