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가 삼성물산이 미국 캘리포니아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진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캘리포니아 중북부 지역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PG&E사가 삼성물산이 추진하는 130MW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의 승인을 주정부에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최근 PG&E사와 130MW 규모의 전력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까지 LA 튤레어 카운티 등에 50MW 규모 발전소 1개와 20MW 규모 발전소 4개를 단계별로 건설해 25년간 운영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22일 한국전력과 함께 캐나다 온탄리오주에서 총 발전 용량 2,500MW, 사업규모 60억 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풍력, 태양광 복합 발전 단지 개발사업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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