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옥상농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건물을 모집합니다.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늘(8일)부터 옥상을 채소로 가꿀 수 있는 쉼터로 활용 할 수 있는 옥상농원에 참여할 시설 25개소를 모집한다고 (8일)밝혔습니다.
''옥상농원''은 관상용,조경용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옥상정원과는 달리 상추, 배추 등의 채소를 비롯해 허브 등 다양한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꿔 수확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와 함께 옥상농원은 건물 입주자들의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여가 가능한 건물은 식물재배가 가능한 면적 50~100㎡이상의 복지관,어린이집, 학교, 공공단체 등입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단체는 최대800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받습니다.
옥상농원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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