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타가 이비엔테크의 영업권을 확보, 휴대폰용 인테나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비엔테크는 휴대폰 사출물에 안테나의 주요 기능인 RF특성을 구현하는 기능성 용액을 직접 표면처리해 차별화된 방식으로 휴대폰용 안테나를 생산하는 업체.
이비엔테크는 지난해부터 특수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대 휴대폰업체의 안테나 부문 1차 벤더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약 3천 5백만개, 7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약 20여개의 차기 모델을 수주받아 개발중에 있으며, 이중 해외 수출향 베이직 모델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매출 초과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비엔테크의 표면처리 기술은 휴대폰 내부 공간 최소화와 디자인 자유도를 향상시켜 최종적으로는 휴대폰 슬림화 및 경량화 효과를 높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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