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사업전환을 통해 흑자를 내는 데 걸리는 시간은 6개월에서 1년 정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사업전환을 완료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250개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전환 순이익 발생 시점''으로 ''6개월~1년 이내''를 꼽은 비율이 4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1~2년 이내''(27.8%), ''6개월 이내''(20.2%), ''3~4년 이내''(8.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사업전환에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자금조달''(41.1%)과 ''새로운 거래선 및 판로 확보''(26.9%) 등이 꼽혔습니다.
대한상의는 "사업전환은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수익원 창출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사업전환이 보다 활성화하도록 정책지원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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