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고촌재단이 지난달 29일 무의탁 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고촌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와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상계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5세대에 연탄 5천장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고촌 장학생으로 선발된 70여명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사랑의 온전 나누기에 동참했습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장학생 김혜정(이화여대·3)씨는 "고촌재단을 통해 받은 나눔의 정신을 나보다 더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도움으로써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종근당 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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