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상당부분 진정되고 있지만 위기의 파괴력을 감안해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동수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두바이 사태처럼 국제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든 다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위기 이후 전개될 국제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에도 눈과 귀를 집중하고,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며 관련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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