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에 취직한 신입사원 5명 중 1명은 이미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해 상장기업 417개 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1만5천51명 중 조기 퇴사자는 1천320명으로 평균 8.8%의 퇴사율을 보였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신입사원 7천880명 중 342명만 그만둬 퇴사율이 4.3%에 그쳤습니다.
반면 중견기업은 4천802명을 채용했지만 그 중 499명이 조기에 퇴사해 10.4%라는 두 자릿수 퇴사율을 보였습니다.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의 절반 수준인 2천369명을 채용했으나 퇴사인원은 479명으로 퇴사율이 20.2%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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