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 산업 발전의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회가 열립니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달(12월) 22일 오후 3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외 원전건설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간 국내 원전 기술과 경험, 해외정보를 공유해 공동진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가 신 성장동력으로서 한국형 원전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형 원전의 효율적인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주관사인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설계사인 한국전력기술 그리고 우리 건설업체들이 상호 역할 분담에 의한 동반 진출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해외건설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그리고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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